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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l님 / 몽글몽글 신우 후윹 연성교환차 주신 글몽글몽글 mell 으.. 숨이 안 쉬어져.... 얼굴을 찡그리며 숨을 들이쉬다가 켁켁 기침을 하던 회택의 눈앞에, 제 배 위에 엎드려 곤히 잠든 유토가 들어온다. 언제 또 여기에 올라와서 자고 있어. 한여름엔 나란히 자는 것도 싫다고 혼자 얇은 담요 하나 들고 방이나 거실이나 가장 시원한 곳을 찾아 돌아다니더니만. 더위가 한풀 꺾이고 나니 기온이 제법 떨어지는 새벽만 되면 이렇게 꼬물꼬물 다가와 옆에 붙어서 자고 있거나 멋대로 다리를 베고 자고 있거나 배 위에 온몸을 던져 잘도 자고 있다. "유토야..." 젖살이 통통한 여섯 살은 제 이름을 부르는 소리에 금세 반응해 슬그머니 눈을 떴다가, 느리게 고갤 들었다가, 눈꺼풀을 몇 번 깜빡이곤 다시 얼굴을 회택의 배에 처박는다. 어.. 더보기
[후윹]Living In The Moment #윹른전력 #여름 #처음 #아이스크림 팔 잡아땡기는거 참매미 울음소리 사실 호이형이라고 부르는것도 이내용 그리다가 말투 붙은건데이거 콘티짠지 얼마나오래됐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아아아아안참뒤에나 완성함 ㅠㅠㅋㅋ죽자죽어 더보기
mell님 / 동거를 일년이나 했는데 애인은 아직도 고딩 ! ? 돌려돌려돌림판 후윹 리퀘글동거를 일년이나 했는데 애인은 아직도 고딩!? mell 학교는 보통 4시쯤 끝이 났고, 그 후의 축구부 연습을 마치면 밤 10시 정도가 됐다. 친구들이 야자를 마치고 집에 갈 즈음이면 유토도 축구화가 든 가방을 들고 터덜터덜 집에 돌아간다. 학교 앞 건널목에서 친구들에게 손을 흔들고 혼자 왼쪽 골목을 향해 돌아서고 나면 5분도 지나지 않아 유토가 사는 집이 나왔다. 그것은 작년 말부터 사귀고 있는 다섯 살 연상의 회택과 함께 사는 집이다. 회택이 다니는 대학교와 유토가 다니고 있는 고등학교의 가운데 지점으로 집을 잡는대서 그러려니 하고 기다렸는데, 막상 회택이 손을 잡고 데려간 곳은 유토네 학교에서 겨우 오 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는 작은 빌라다. 그는 당황하는 유토에게 열쇠를 쥐.. 더보기